(사진출처=ⓒKBS 홈페이지)

김범수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성기동 선생님을 찾아 나선 가운데 김범수 아나운서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범수는 지난 2001년 11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했으나 2008년 초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12년 11살 연하의 전직 큐레이터 출신의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다. 이후 김범수는 지난해 딸을 얻었다.  

김범수는 지난 TV조선 `호박씨`에서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범수는 "첫 만남이 이영애 씨 아이의 돌잔치였다"라며 "이영애 형수보다 정호영(이영애 남편) 형님과 친하다"며 "그때 첫눈에 반했는데 그땐 아내가 남자친구가 있었다. 이후 우연히 미술관에서 만나 계속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수의 아내와 관련해 재벌설이 돌아 주목됐다. 김범수의 아내가 상위 1% 재벌의 집안이라는 것이다.  


이에 김범수는 "20살 때까지는 집안에 여유가 있었다고 하는데 20살 이후는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서 21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벌어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52세로 2000년 SBS 공채 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4년 만에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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