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배우 박원숙이 가상 재혼 예능 프로그램을 찍었던 임현식과 재회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원숙과 임현식은 지난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을 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박원숙과 임현식의 호흡에 일부 시청자들은 임현식과 박원숙이 진짜 재혼하는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했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임현식의 진짜 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현식의 부인은 폐암 말기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임현식은 지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아내와의 사별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임현식은 "아내가 떠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며 "촬영은 그래도 나가야 했지만 정말 가기 싫었다"며  "방송사고를 내버릴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임현식은 올해 나이 75세이며 박원숙의 나이는 71세다.  

임현식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지금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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