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완수 의원, “대구시, 재난대응 예산 확보 노력 전국 최하위권, 개선해야”
대구시,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등록일 : 2019-10-10 23:57 | 최종 승인 : 2019-10-11 00:07
이승협
박완수 의원

[내외경제=이승협 ]  

[내외경제TV=이승협 기자]최근 3년간 규모 3.0이상 55회의 지진 중, 44회가 영남지역에 집중되었고,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 재난대응 예산 확보 노력이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재난관리기금 확보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뒤에서 네 번째로 확인됐다.

재난관리기금은 지자체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67조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비용을 사전에 마련해 두는 것으로 보통세 수입결산액의 평균연액에서 100분의 1 정도를 적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자금은 향후 재난 발생 시, 시설의 응급복구, 방재시설 보수 등에 사용된다.

박완수 의원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재난재해의 강도와 빈도가 위협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구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대응 관련 예산과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