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에서 가을을 즐기는 방법'…서울 가을 축제 소개
마포구 서울억새축제·종로구 서울빛초롱축제
등록일 : 2019-10-08 15:14 | 최종 승인 : 2019-10-08 15:15
전지선
(사진제공=픽사베이)

[내외경제=전지선] 본격적으로 가을에 들어가는 10월, 곧 가을의 상징인 ‘단풍’ 개화시기가 다가오면서 다양한 가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가을 축제로 유명한 전북에 위치한 내장산이나 강원도에 있는 설악산 등으로 가을 관광을 떠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가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어떻게 가을을 즐길 수 있을까. 

내외경제TV에서는 서울·수도권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퇴근을 한 뒤, 혹은 주말에 짧은 시간 내에 다녀올 수 있는 2개의 서울 가을 축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억새축제(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캡처)

서울억새축제 

가을이라고 하면 단풍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억새꽃이 만발한 억새밭을 본다면 단풍만큼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억새축제를 개최한다.  

하늘공원은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평소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되지만 축제기간 만큼은 야간개장을 열어 도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한다. 

억새 축제에서는 색색 조명으로 물근 억새밭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관을 열어 오감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축제 종료일은 오는 24일이다. 
 

서울빛초롱축제(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캡처)

서울빛초롱축제2019

“서울의 꿈, 빝으로 흐르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의 축제다. 서울시 종로구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서울의 오랜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전시물을 감상하며 가을의 선선함을 느낄 수 있다. 

600년 전 조선시대 사람들의 풍경부터 근현대의 추억, 서울의 미래도시 등 전시물을 관람하며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행사내용으로는 주제공간1(새로운 꿈의 출발지), 주제공간2(미래를 꿈꾸는 서울), 주제공간3(추억이 빛나는 서울), 주제공간4~5(전통이 흐르는 서울)로 마련돼 있다. 

관람비는 무료로 부대행사 참가시 소정의 참가비가 발생할 수 있다.  

빛초롱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선선한 가을 저녁, 서울의 역사를 불빛에 담은 전시물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이외에도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이태원 지구촌축제,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방예리 미리 할로원 파티 등 서울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가까운 서울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