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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방광염 증상 하루에 화장실 몇 번? 원인 알아도 대비 못해...방광염 치료 소변검사로 간단하게
등록일 : 2019-10-07 13:14 | 최종 승인 : 2019-10-07 13:15
양윤정
▲방광염에 걸리면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낀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우리는 매일매일 화장실을 간다. 몸에서 사용하지 않은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다. 하루 5~6번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뭔가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는가? 만약 통증이나 찜찜한 기분이 느껴진다면 당신은 급성 방광염에 걸렸을 수 있다.

방광염 원인

방광염은 세균에 의해 방광이 감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방광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부분이 대장균이며 포도상구균, 간균 등도 방광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방광염은 유독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걸린다. 이는 여성이 요도가 더 짧고 항문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질 입구도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기에 세균이 쉽게 요도로 침범하는 것이다.

▲방광염은 남자도 걸리는 질환이다.(사진=ⒸGettyImagesBank)

방광염 증상

방광염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중 하나 이상의 증상이 보인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갑작스럽게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급박한 요의가 느껴지는 경우, 자주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가면 막상 소변량은 적은 경우, 소변 시 느껴지는 통증, 소변에 혈액이 묻어나는 경우, 소변색이 탁한 경우, 소변의 냄새가 평소보다 강하게 나는 경우 등이다. 특히, 소변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5~6번이 일반적이며 평상시와 다름없는 활동 및 식생활임에도 8번 이상 소변을 보러간다면 방광염일 가능성이 크다.

▲항생제를 통해 방광염을 치료한다.(사진=ⒸGettyImagesBank)

방광염 치료

방광염은 그대로 방치했을 경우나 잘못된 약을 복용하면 2차 감염이 될 가능성이 있고 세균이 신장까지 올라가 신장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방광염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자. 방광염 검사는 소변검사로 이루어진다. 치료는 항생제 처방으로 보통 3~5일 복용으로 치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