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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 쑤시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은 맹장염(충수염) 초기증상? 남자·여자 맹장 위치, 맹장 수술
등록일 : 2019-10-01 11:10 | 최종 승인 : 2019-10-01 11:10
박희연
▲(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박희연] 오른쪽 아랫배 통증은 맹장염 초기증상일 수 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에 이어 오른쪽 아랫배 통증으로 이어지는 맹장염은 맹장 끝에 달린 충수 돌기에 생기는 염증이다. 충수염, 충수돌기염이라고도 부르는 맹장 증상은 맹장 터지는 이유나 복막염 원인이 될 수 있어 늦지 않게 맹장염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이에 맹장염 초기증상과 남자·여자 맹장 위치, 맹장 수술을 알아봤다.

▲(사진=ⒸGettyImagesBank)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 초기증상은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발생하다 점차 여자 아랫배 묵직하고 콕콕 쑤시는 듯한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느껴진다. 이어 명치 아래 통증과 구토, 식욕부진, 속 쓰림, 만복감 등 소화 불량 증세가 나타난다. 더불어 변비 증상이나 설사 증상이 맹장염 증상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늦지 않게 병원에 내원해 맹장 수술받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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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여자 맹장 위치

맹장염 초기증상이 오른쪽 옆구리·아랫배 통증이나 명치 아래 통증 등 통증 부위가 다양해 '남자·여자 맹장 위치가 다른 것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사실 남성·여성 맹장 위치는 모두 배 오른쪽 아래로 같다. 단, 여성은 임신 초기증상으로 자궁이 커지면서 맹장을 들어 올려 맹장이 오른쪽 배 위로 옮겨질 때도 있다. 이에 여자 오른쪽 윗배 통증은 종종 맹장염 초기증상일 수도 있으며, 남자·여자 왼쪽 아랫배·옆구리 통증은 맹장염 초기증상과 관련이 없다.

▲(사진=ⒸGettyImagesBank)

맹장 수술

급성 맹장염 수술은 복강경 수술로 진행한다. 복강경 수술 절차는 배꼽 주위를 1cm 크기로 절개한 후 오른쪽 복부 5mm 2~3곳을 절개한다. 이산화탄소 주입 후 복강 내를 팽창시킨 뒤 모니터로 확인하며 맹장을 절제한다. 한편, 개복술로도 맹장염 수술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