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수족구 빨리낫는법] 수족구란? ‘수족구’ 열·수포 등 초기증상 격리기간 필요, 수족구병 아기 환자 급증
2019-09-10 11:25:51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외경제=정혜영] 수족구란 장바이러스로 인해 나타나는 바이러스 질환을 말한다. 공동 집단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아기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유행병 수족구병 잠복기는 보통 3~7일이다. 완전한 수족구병 치료보다는 증상을 줄이거나 예방하는 방법만 있다. 최근 성인 수족구 증상 환자만큼 아기·어린이 수족구 환자가 늘고 있다. 수족구는 특별한 예방접종 백신이 없으므로 주사를 맞아 예방하는 방법이 없다. 위생에 철저하고 수족구병에 감염된 사람과는 전염성이 있으니 접촉하지 않는 것이 답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수족구 원인과 증상

수족구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폴리오바이러스·콕사키바이러스·에코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다. 어른 수족구 환자보다 어린이 수족구 환자인 경우 특히 전염에 유의한다. 아기나 유아가 흘리는 침 등 타액 전부가 전염경로가 될 수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원 혹은 학교 등교를 막고 수족구 격리기간을 지내며 충분히 휴식하는 편이 낫다. 성인 수족구 환자 역시 공공장소나 대중교통 이용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한다. 수족구는 말 그대로 손과 발, 입안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염증과 수포, 물집이 생긴다. 이 부위는 따가움과 가려움증 증상을 느껴 손으로 만지게 되는데 가급적 손대지 않고 수족구 바르는 연고 약 등을 써서 가려운 증상을 무디게 하는 것이 좋다. 전신에 발진이나 붉은 반점인 홍반이 생길 수 있다. 수족구 초기증상은 무증상일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수족구 치료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내과나 가정의학과, 아기 수족구 증상이라면 소아과 검사 및 수족구 치료를 초기치료하는 편이 낫다. 물집 병변뿐 아니라 전신에 열이 올라 체온이 높아지고 입 수족구 증상인 경우 입가, 인중, 입천장과 혓바닥에 혓바늘이 돋기도 한다. 음식 삼키기가 힘들어 탈수 증상과 소아 변비, 근육통 등 몸살에 걸릴 수 있다. 수족구 수포 물집은 긁지 않아야 한다. 여드름 자국처럼 흉터가 오래 남을 수 있다. 수족구는 침과 대소변에 의해 전염경로가 있으므로 격리기간을 갖도록 한다.

수족구에 좋은 음식

수족구나 헤르페스 구내염 등 증상으로 음식을 씹고 넘기기 힘든 경우 탈수로 인한 구강건조증 입안건조증을 앓게 될 염려가 있다. 탈수 증상이 생기지 않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한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아기 수족구 환자는 죽이나 미음 등 유동식이나 이유식으로 밥을 대신한다.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 수박이나 복숭아 등 비타민C 많고 부드러운 과육의 과일을 갈거나 익혀서 먹이면 도움이 된다. 수족구 빨리 낫는법은 양치질을 깨끗이 하고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는 가글액을 쓴다. 항생제 복용법도 있다. 수족구는 물집 딱지가 떨어지면 1~2주 후에 자연치유한다. 수족구 완치 판정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보건소 등에서 발급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