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 조국 임명은 "국민 뜻 거스르는 폭거"
비 오는데 현충원 방문해 청와대 비난
2019-09-09 23:42:04
이승협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내외경제=이승협 ]  

[내외경제TV=이승협 기자] 9일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하자 자유한국당은 즉각 반발하며 장외투쟁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조국 임명에 맹비난을 보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다.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폭거이다. 조국 후보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그의 거짓, 위선, 거짓말, 독선 똑똑히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뜻 거스르면서 임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이 땅에서 종언을 고하게 되었다. 우리가 그동안 피땀 흘려 지켜온 자유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며 "우리는 우리 선조들이 피땀 흘려 세워온 자유대한민국, 우리 자유우파가 애쓰고 수고해서 지켜온 우리 자유대한민국, 이 자유대한민국을 흔드는 문재인 정권의 폭거에 대하여 할 수 있는 모든 투쟁을 다해서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되찾겠다. 그 싸움이 끝날 때까지 우리는 모든 투쟁을 다할 것이다. 원내투쟁 할 것이다. 장외투쟁도 할 것이다.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의 투쟁은 이제 시작되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죽기를 각오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함께 몸을 던질 것이다.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이 모든 것들, 국민들께 말씀드리고 보고 드리는 기회를 가져가면서 국민과 함께 하겠다. 반드시 문재인 정권 심판하고 자유대한민국 되살려내겠다"고 되풀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