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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추천] 박스오피스 순위! 추석연휴 개봉 ‘타짜: 원 아이드 잭’, ‘엑시트’ 따따따 넘어설까?
2019-09-06 16:35:11
정혜영
▲(사진출처=영화 '엑시트' 스틸컷)

[내외경제=정혜영] 오늘 오후 제주도로 북상해 주말 전국에 닥칠 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주말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서울시 태풍 링링 관련 재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됐다. 따라서 불금과 놀토는 잠깐 영화관에 들러 상영작을 관람하는 것 정도로 즐기는 편을 권한다. 현재 상영 영화 중 누적관객수 900만을 넘어 흥행하고 있는 ‘엑시트’는 조정석, 고두심 등 출연 배우들의 900만 흥행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엑시트’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웃음을 자아내는 코미디극 재난 구조 영화로 한국 코미디 장르 영화에 힘을 실어준 작품이다. ‘액시트’는 현재 350만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지난 7월말 개봉해 아직까지 선전하고 있다. '엑시트' 천만 관객의 달성 신화를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누적관객수 300만을 자랑하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는 더락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스타뎀 등 액션영화의 대가가 주인공 역을 맡아 질주를 벌인다. 쿠키영상이 있으며 4DX로 보면 더욱 실감난다는 후기가 있다.

▲(사진출처=영화 '그것: 두번째 이야기' 스틸컷)

9월 가을에 공포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VS ‘변신’

한국 공포영화 변신은 지난 8월 21일 개봉했다. 누적관객 100만을 돌파 중이다. 영화배우 배성우와 성동일, 장영남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구마 의식을 벌이는 오컬트 장르 영화다. 과거 강동원과 김윤석의 신부 케미를 보여준 ‘검은 사제들’을 시작으로 한국 오컬트 영화를 비롯한 종교 관련 영화 ‘사이비’ 등이 제작 상영됐다. ‘변신’ 영화 관람 후기에 의하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과 ‘미성년’에 등장한 연기자 김혜준과 자매로 호흡을 맞춘 조이현 역시 눈여겨 보는 연기자로 물망에 올랐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4일 개봉해 누적관객 10만명을 달리고 있으나 일간 46000여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 오피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그것2(2019)는 데리에 다시 나타난 광대 페니와이즈를 때려잡기 위해 27년만에 뭉치는 어린 시절 멤버들의 27년 후를 확인할 수 있다. 페니와이즈 역의 빌스카스가드를 비롯해 ‘23아이덴티티’에서 다중인격자를 연기한 제임스 맥어보이와 ‘엑스맨: 다크 피닉스’, ‘미스슬로운’, ‘인터스텔라’, ‘제로다크서티’까지 명연기를 펼쳐온 제시카 차스테인이 출연한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상영시간(러닝타임)은 169분으로 세시간 가까이 상영된다. 현재 네이버 예매율은 9월 5일 기준 3위를 달리고 있다. ‘그것(IT)’ 1편에서 귀여운 아역들의 용감무쌍한 모험과 단합 및 조크를 엿볼 수 있었다면 어른이 되어 뿔뿔히 흩어진 루저 멤버들이 다시 모여 자신만의 트라우마와 콤플레스를 이겨가는 과정을 눈여겨 볼만하다.

▲(사진출처=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컷)

‘유열의 음악앨범’은 박스오피스 2위, 추석 전 개봉 ‘타짜’는?

영화 제목 ‘유열의 음악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품은 관객들은 영화를 보며 이해할 수 있게 된다.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한 날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의 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시대의 감성과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는 띵곡(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유열의 음악앨범’ OST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제2의 영화 ‘건축학개론’을 상상하고 영화를 관람하러 온 관객도 많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감독은 영화 ‘해피엔드’, ‘사랑니’, ‘이끼’, ‘4등’ 등 로맨스·멜로 장르와 범죄 스릴러 장르를 넘나드는 정지우 감독이다. 배우 김고은과 정지우 감독은 김고은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은교’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타짜’ 예고편을 본 박정민의 팬과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패셔니스타 류승범의 헤어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우현, 윤제문, 권해효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와 최유화, 임지연, 이광수가 출연한다. ‘타짜’ 1편 짝귀의 아들로 등장하는 박정민은 고시생 일출역을 맡았다. 고스톱(화투)판에서 포커판으로. 도박 코미디 스릴러 장르를 개척했다고 말할 수 있는 ‘타짜(2006년작)’의 아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추석연휴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