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조국 의혹다룬 '조선일보'에....선동하지 말고 언론 기본에 충실하라
등록일 : 2019-08-28 00:43 | 최종 승인 : 2019-08-28 00:43
이승협
홍익표 수석대변인 

[내외경제=이승협 ]
[내외경제TV=이승협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근거도 없는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의 보도를 문제 삼았다.

홍 대변인은 "오늘 조선일보 사설에서는 조국 후보자의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부동산거래에 대해 ‘쇼핑했다’, ‘법원을 속여 재산 빼돌리기 소송‘을 했으며, 사모펀드를 악용하여 관급 공사에 집중 수주함으로서 일가족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매도하고 나섰다"며 "아울러 국민적 감성에 빗대어 조 후보자의 자녀 문제에 대해 특혜의 온상이라며 악의적 묘사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청문회 일정이 야당의 당리당략으로 잡히지 않으면서 조후보자는 여러 차례 인사청문회에서 소명의 기회를 달라고도 호소했다. 언론의 과도하고 선정적인 의혹제기에 대해서는 조후보자측은 적극적으로 해명하려 노력했다"며 "여러 의혹에 대한 그동안의 조 후보자 해명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후보자를 범법자로 몰아가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 조선일보의 목적은 조 후보자의 의혹 검증인가, 아니면 조 후보자 죽이기가 목적인가"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있다면 당사자의 해명도 외면하지 않는 것이 언론의 기본이다. 조선일보는 조 후보자 낙마를 선동하지 말고 언론의 기본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꾸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