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마스크 =ⓒ영화 예고편 캡쳐)

'맨 오브 마스크'가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방영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영화 '맨 오브 마스크'는 피에르 르메트르의 '오르부아르'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지난 2017년 개봉했다.

영화 '맨 오브 마스크'의 원작 '오르부아르'는 프랑스 최고의 문학상이자 세계 3대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공쿠르상'을 수상하고 '르 푸앵'지, '리르'지를 비롯한 다수의 프랑스 유력 매체로부터 '2013년 최고의 프랑스 소설'로 선정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영화 '맨 오브 마스크'의 원작 제목인 '오르부아르(au revoir)'는 영어의 good bye와 같은 프랑스의 또 보자는 뜻의 인사말이다. 이는 1차 대전 당시 국가 반역죄로 총살을 당한 장 블랑사르라는 군인이 죽기 전 아내에게 보낸 편지의 문구에서 인용한 말이다.

영화 '맨 오브 마스크'는 알베르 뒤퐁텔이 감독을 맡았으며 감독 알베르 뒤퐁텔이 출연하는데 이어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로랭 라피테, 닐스 아레스트럽, 에밀리 드켄 등의 배우가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영화 '맨 오브 마스크'의 줄거리는 마스크를 쓴 신비로운 남자가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향해 벌이는 전대미문의 사기극을 그린 내용을 담고 있다. 명대사로는 "우린 돈을 갖고 튀는 거야" "전쟁을 즐긴 자들을 사형에 처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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