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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초기증상 보랏빛 혈관에 주목! 치료방법 어렵지 않지만 심하면 수술 진행
등록일 : 2019-08-26 10:15 | 최종 승인 : 2019-08-26 10:15
양윤정
▲하지정맥류는 종아리에서 주로 발견된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혈관은 우리 피부 안에 숨어 있다. 하지만 간혹 여러 가지 이유로 혈관이 피부 밖으로 툭 튀어나오기도 한다. 큰 문제가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 하지정맥류라면 치료와 함께 자세 교정이 필요하다.

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는 다리, 종아리 뒤편 정맥이 보라색을 띠며 꽈배기 모양처럼 꼬인 상태로 튀어나온 것을 말한다.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이 걸리기 쉬우며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 다리에 꽉 끼는 바지 등을 자주 입는 사람도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하지정맥류는 정맥이 역류하면서 발생한다.(사진=ⒸGettyImagesBank)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눈으로 바로 판단하기 쉬운 질병이다. 30분 이상 서 있은 후 종아리 뒤쪽 혈관이 보라색으로 선명하게 보이거나 튀어나왔다면 하지정맥류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이 혈관 돌출이기에 그 외 증상은 하지정맥류가 아니라고 생각될 수 있으니 다리가 저리는 증상, 종아리에 느껴지는 통증, 하지 부종 등도 하지정맥류의 증상 중 하나다. 특히, 발바닥 통증이나 가려움증, 종아리 열감도 하지정맥류의 증상으로 발현될 수 있다.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하지정맥류는 기본적으로 자세 교정으로 치료한다. 30분에 한 번씩 자세를 바꿔주고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행위를 피한다. 하지정맥류용 압박스타킹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리를 위로 올리면 정맥 순환을 촉진시킨다.

증상이 심한 사람은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 수술방법은 무릎이나 사타구니 부근을 절개, 정맥을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하지정맥류 치료는 방법에 따라 보험에 적용이 되기도 하고 되지 않기도 한다. 실비보험 역시 하지정맥류 수술 비용 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리 근력을 키우자.(사진=ⒸGettyImagesBank)

하지정맥류 운동

종아리를 수시로 마사지 해주는 것이 하지정맥류 예방에 좋다. 운동은 과격하지 않아도 좋다. 가볍게 걷기, 계단 올라가기, 제자리걸음 등으로 다리 근력을 키워주면 하지정맥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