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드 와이프=ⓒ영화 포스터 캡쳐)

오늘 20일 영화채널 '채널CGV'에서 영화 '더 미드와이프'가 방영돼 줄거리 및 결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더 미드와이프'는 2018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로 마르탱 프로보스트가 감독을 맡았으며 카트린 프로, 까뜨린느 드뇌브가 출연했다. 영화 '더 미드와이프' 줄거리는 35년 전 갑자기 가족의 곁을 떠난 철부지 새엄마가 돌아와 바른생활 조산사 클레어의 일상을 뒤흔든다.

클레어의 아빠는 베아트리체를 만나 푹 빠졌지만 2년 만에 떠나버린 그 때문에 아빠는 그 충격으로 권총자살을 한다. 이런 악연이 얽힌 두 사람은 영화 '더 미드와이프'에서 전혀 상반된 코드, 라이프 스타일로 가까워지기 어려운 듯 보이나 베아트리체가 뇌종양을 안고 돌아온 이유를 알게 된 클레어는 철부지 새엄마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이처럼 영화 '더 미드와이프' 에서는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그려진다.

영화 '더 미드와이프'는 프랑스 31주 최장기 흥행 신드롬을 기록한 영화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감독 마르팅 프로보스트는 영화 '세라핀', '바이올렛: 그녀의 뜨거운 삶' 등의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영화 ' 더 미드와이프'의 명대사로는 "아빠는 엄마의 키스를 늘 그리워 했어요 엄마의 키스는 사랑의 힘이 있다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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