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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섭취는 피부 색소침착? 달콤한 맛 ‘단호박’ 효능과 부작용... 전자렌지·에어프라이어·밥솥으로 미니 밤호박·단호박 찌는법
2019-08-14 10:00:08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외경제=정혜영 기자] 얼굴 크기만 한 호박잎은 잘 씻어 쌈장이나 된장을 발라 쌈밥을 말아먹으면 맛있다. 애호박은 호박전 만들기·호박전 부치기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파전 대신 막걸리와 걸치기 좋다. 호박은 애호박, 단호박, 늙은 호박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최근엔 밤호박이라는 가을 밤 맛이 나는 호박이 생겼다. 크기가 작아 미니밤호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체로 단호박은 크기가 커서 단호박죽을 3~4인분 만들기 하고도 재료가 남기 마련이다. 미니밤호박은 1~2인분 밤호박죽을 끓여 먹을 수 있고 단호박 에그슬럿을 비롯한 미니밤호박찜 등 다양한 1인가구 요리가 가능하다. 단호박은 연중 계속 제철이다. 단호박 철이 따로 없어 언제 어떤 레시피로 요리해먹어도 맛있다. 단호박은 숙성이 잘되면 꼭지가 마르고 당도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호텔 델루나'에서 배우 여진구와 열연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 역시 단호박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해 단호박 요리와 단호박 효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단호박 효능·부작용

단호박의 노란색을 내는 베타카로틴은 애호박과 늙은 호박에 비해 10배가량 많다. 때문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해 항암에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 100g은 70kcal로 단호박 한 개 칼로리 계산은 단호박 무게와 크기에 따라 계산한다. 단호박에는 펙틴 성분이 함유됐다. 이 성분은 위궤양과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 소화력을 높여 변비에 좋은 음식이다. 붓기 빼는 법으로 단호박주스나 호박즙을 꾸준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마를 갈아서 단호박 마차 만드는 법으로 복용하면 소화에 좋은 음식이다. 단호박 껍질에 있는 페놀산은 노화를 방지하고 발암 물질을 억제해 치매 예방에 좋다. 녹두죽 끓이는 방법과 비슷한 단호박죽 만들기 레시피는 흰쌀(백미)나 현미, 찹쌀 어떤 것을 넣어도 맛있다. 영양가가 높은 단호박은 임신 중 태아 뇌세포 발육을 돕고 임산부 붓기와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해독작용을 한다. 다만, 단호박을 과다섭취하면 피부 색소침착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을 먹되 단호박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서늘한 박스에 넣어 직사광선을 피한다. 단호박 냉동보관 시에는 비닐팩을 꽉 밀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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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찌는 법(전자레인지·밥솥·에어프라이어)

호박 에그슬럿은 대표적인 1인 미니 밤호박 요리로 전자렌지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다. 모짜렐라 치즈와 계란을 넣고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완성된다. 단호박 찌는 시간은 전자레인지 기준 약 5분 내외다. 단호박이나 미니밤호박을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깨끗이 표면 세척 손질한 뒤 호박씨를 긁어내고 호박을 조각낸다. 비닐팩에 넣어 전자렌지에 돌려 가열한 뒤 오리고기를 곁들이면 훈제오리 단호박찜을 만들 수 있다. 밥솥에 단호박 찌는 방법보다 요즘에는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단호박 삶는법과 굽는 법을 활용한다.

단호박 보관법과 단호박 요리 종류

단호박으로 할 수 있는 호박요리로는 오는 9월 추석 등 명절에 송편 등 전통음식과 함께 먹는 호박식혜가 있다. 호박식혜 만드는 방법은 이맘때 검색량이 늘어난다. 디저트 음료로 사랑받는 단호박식혜 외에 단호박전 만들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만드는 단호박 에그슬럿, 단호박스프(단호박수프)나 단호박죽 만들기 등이다. 백종원 단호박족 초간단 레시피는 단호박 껍질을 깐 뒤 믹서기에 단호박과 물 두컵을 넣어 밥알을 넣고 갈아주는 것으로 요리법이 간단해 이유식 재료나 수족구·구내염 등으로 입안 염증, 잇몸 헐었을 때 아기나 성인 모두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단호박을 조각내거나 믹서기로 간 다음 소분해 냉동 보관법하면 필요할 때 즉시 요리할 수 있는 이유식 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호박 샐러드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어도 좋다.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포만감을 주고 체중 감량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