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름철 전염병] 개인위생 관리만이 답인 ‘수족구병’, 탈수·저혈당 증상 나타날 수 있어 주의
2019-08-12 09:36:30
허서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내외경제=허서윤 기자] 소아에게 흔한 감염병으로 알려진 수족구병은 덥고 습한 여름철 감염되기 쉬운 질병으로 알려졌다. 주로 4세 이하의 소아에게 잘 발생하며, 드물게 성인도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구내염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수족구병 증상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자연 회복이 중요한 질환이기도 하다.

수족구병 원인은?

구내염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다. 수족구 바이러스로 알려진 장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콕사키A바이러스 혹은 엔터로바이러스 71의 감염으로 일어나게 된다. 또한 수족구병의 경우 직접 접촉으로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대부분 침, 타액, 체액 혹은 배설물 등으로 감염되게 된다.

수족구병 증상은?

수족구병 증상은 구내염 증상과 비슷해 초기증상과 헷갈릴 수 있으나, 입안 물집만 잡히는 구내염과 달리 수족구병은 입, 손, 발 등에 수포가 잡히는 증상을 보인다. 이와 함께 열감, 인후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유아의 경우 탈수와 저혈당 위험이 있다. 이러한 경우 수액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수족구 열이 떨어지지 않고 고열에 시달린다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족구병의 경우 뇌막염, 뇌염, 심근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수족구병 진단 및 치료방법

수족구병은 미열이 나는 어린이의 경우 손, 발, 입에 수포성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수족구병으로 진단하게 된다. 또한 필요시 바이러스 검사 등의 추가 검사를 할 수 있다. 수족구병 치료의 경우 치료제가 따로 없어 자연 치유를 기다려야 한다. 수족구병은 열이 나기 때문에 열 조절과 구강 청결, 물 섭취 등이 필요하며, 수족구병 전염이 이뤄지지 않도록 격리된 상태에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수족구병 예방법

수족구병은 현재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으로 개인위생 관리만이 수족구병 감염을 막는 것이다. 수족구병은 감염 후 잠복기간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더운 여름철 워터파크 등의 이용을 자제해야 하며, 수족구병은 직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공기를 통해서는 감염이 어렵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