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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진 고열 증상과 유사, 아닌 밤 응급실行 막기 위한 여름철 전염병 ‘수족구병’ 치료와 초기증상과 수족구 원인 파악 중요! 6개월 아기도 발병 우려
2019-08-09 16:50:45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외경제=정혜영] 성인 수족구보다 아기·유아 등 소아 수족구 증상이 걱정이다.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전염병 어린이 수족구 증상 때문에 각 지역 보건소와 병원에 비상이 걸렸다. 수족구는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에 의해 감염된다. 수족구병은 한번 앓던 사람도 재발할 위험이 있는 무서운 유행병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회사, 교회 등 사람이 밀집되는 공공장소에 가지 않고 격리 기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수족구 증상은 사진으로 보면 입안 헤르페스 구내염 증상과 유사하다. 다만, 수족구는 손과 발, 입안, 잇몸 가운데 어디에나 수포나 물집 등 발진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전신 발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아기나 성인 구내염 증상보다 전염력이 강한 수족구 증상은 잠복기가 있으며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면 돌발진 고열로 인한 열꽃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도 있다. 성인 수족구 환자조차 가려움과 따가움, 발열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말로 표현이 어려운 6개월 아기나 어린이 수족구병 환자가 먹으면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수족구 초기증상

수족구는 무증상으로 잠복기를 거쳐 열이 나고 땀을 흘린다. 손, 발을 비롯해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인중에 땀이 과도하게 나는 다한증 증상과 구분할 수 있도록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고열과 동시에 배변 장애가 생겨 변비나 설사 등을 앓는다. 여름 감기와 비슷한 추위를 느끼고 발목과 입안, 손, 손가락, 잇몸 등에 붉은 반점이나 작은 물집 수포가 생긴다. 가려움과 따가움으로 계속 긁지 않도록 해야 한다. 토를 하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언제까지 고민말고 병원을 찾자.

수족구 원인은? 수족구병 전염경로

수족구 원인은 장바이러스다. 수족구는 전염성이 있어 수족구병 환자의 대변과 소변, 침이 닿은 물건을 각별히 조심한다. 입과 호흡기 분비물인 침, 콧물, 물집 등에서 나온 진물이 전염경로가 될 수 있다. 공동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책상, 의자, 장난감, 식판, 이불, 컵이나 접시 등을 함께 쓰지 않는 것이 감염을 막는 예방 방법이다. 대변으로 수족구 바이러스를 배출하며 침 전염 분비물도 1~3주간 감염력이 있어 감염을 막기 위한 어린이 수족구 환자가 있는 어린이집 교사나 유치원 혹은 학교 선생님이 경과를 지켜보며 격리 등 다양한 조치와 지시가 필요하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수족구 먹어도 되는 음식과 수족구 치료법

수족구는 입안에 생기는 경우 구내염 증상과 비슷하게 입안 염증이 발생하므로 입안이 헐었을 때와 비슷하게 음식섭취에 불편감을 느낀다. 때문에 골고루 영양 섭취하기 힘들어 링겔을 통해 수액을 맞기도 한다. 아기의 경우 성인 수족구보다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유동식과 과일을 먹거나 이유식처럼 음식을 갈아 먹이는 방법이 있다. 제철 과일인 수박이나 연근, 단호박, 감자를 적당하게 데쳐서 믹서기나 블렌더에 갈아 먹이거나 삶는 법으로 치아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도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아기가 열이 많이 날 때는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거나 해열제 및 진통제 혹은 수족구 처방 약을 복용한다. 수족구 완치기간은 빠르면 5일, 평균 7~10일이면 자연치유하며 회복하지만, 수족구 완치판정(수족구 완치 확인서)을 받기 전까지는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위험하므로 병원에 소아과, 소아피부과, 피부과 등 병원에 꼭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