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아베 보좌관의 막말..."역시 아베스럽다!" 규탄
2019-08-07 23:15:02
이승협
서재헌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내외경제=이승협 ]  

[내외경제TV=이승협]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일 국회의원 세미나에서 한국이 매춘관광국이라는 망언을 내뱉은 아베 신조 총리의 보좌관 에토 세이이치를 강하게 꾸짖었다.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에토 보좌관을 비판했다.

서 부대변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보좌관인 에토 세이이치가 아베총리의 행보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답습을 넘어 아베와 생각, 의지, 행동 등이 하나가 된 혼연일체의 경지까지 이른 ‘아베스러운’ 모습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나는 올해 71세인데 한국에 한 번 가봤다. 과거 일본은 한국을 매춘 관광으로 찾았는데, 나는 하기 싫어서 잘 가지 않았다 “며 " '한국은 과거 매춘 관광국’이란 취지의 폄하 발언을 지난 1일 한일관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대한민국 여야 정치인들의 면전에서 아베스럽게 언급하였다. 에토 보좌관은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조사 과정에 참여했지만, 불법적인 정황을 찾지 못했다'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을 다시 후벼 파는 역사왜곡적인 발언 또한 아베스럽게 서슴없이 내뱉었다"고 꾸짖었다.

또한 "양국의 미래를 넘어 세계평화와 번영을 의도적으로 해치고 있는 아베총리와 그 보좌관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역사적 죄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본인들의 언행과 역사관을 되돌아보고, 일본국민을 위해서라도 삼사일언(三思一言) 하기를 당부드린다"며 "만약, 해오던 언어 습관으로 삼사일언이 너무 힘들다면 반드시 해야 할 말만 하는 묵언수행을 권유드린다. 이조차 어려우면 무언(無言)을 하시라!"라고 촉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