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日 '아베 수상님 사죄드립니다' 사과 발언한 엄마부대 주옥순은 누구?
아베에게 사과를 하는 발언 네티즌들 부글 부글
2019-08-07 09:41:23
김성수 기자

[내외경제=김성수 기자 기자] ▲사진=주옥순(左) 엄마부대 대표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右). [출처/유튜브 '엄마방송' 中 캡처 화면] 

[내외경제TV=김성수 기자] 주옥순 '엄마방송'·'엄마부대' 대표와 일부 교인들은 한국이 아베 정권과 전면전을 펼치는 경제전쟁에 대해 이들을 폄훼하고 아베에게 사과를 하는 발언등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이들을 성토하는 도배의 글로 네티즌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지난 5일 방영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일본 정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다루면서 알려지게 됐다. 

6일 주옥순의 엄마부대는 온라인 포털 검색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등 '주옥순과 엄마부대', 그녀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주옥순 대표는 지난 1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에 참여했다. 집회에는 주옥순 대표를 비롯해 '엄마부대' 회원 10여 명이 나왔다. 

이날 한 '엄마부대' 회원은 "문재인을 철저하게 응징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말 것"이라며 "문재인이 머리 숙이고 일본에 사죄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문재인 정권이 반일을 고집한다면 정권을 교체해서라도 친일로 가야 한국의 안보가 지켜진다”는 말도 나왔다고 방송은 전했다. 

주옥순 대표도 이 집회에서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일본 파이팅!"이라고도 전했다.  

 

▲사진= 주옥순(左) 엄마부대 대표가 MBC '스트레이트' 방송화면 모습 [출처 MBC '스트레이트' 방송화면 캡처] 

주옥순 대표가 주목을 받았던 것은 지난 2013년 부터로 당시'엄마부대' 단체를 설립해 '박사모',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 단체다. 해당 단체는 설립 초기 봉사단체로 시작했으나 점차 정치활동에 주력해 '친박' 활동 등의 각종 시위활동에 주력 해왔다.  

주옥순 대표는 현재 '엄마방송'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지난 2017년 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 자리에 주옥순 대표를 임명해 세간의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