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우선순위 상관없이 지원 요건 충족하면 지급
우선순위 적용하지 않는 등 기준 완화
등록일 : 2019-08-06 13:59 | 최종 승인 : 2019-08-06 13:59
김철수 기자

[내외경제=김철수 기자 ] ▲사진제공/연합뉴스  

[내외경제TV=김철수 기자] 정부가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이달부터는 우선순위없이 지원 요건만 충족하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달부터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자를 선정할 때 우선순위를 적용하지 않고 요건만 충족하면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대상은 ▴만 18~34세 ▴ 졸업·중퇴 후 2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미취업 청년(단, 자치단체의 청년수당 등 유사 사업 종료 후 6개월 경과 필수)이다. 

또한 자기주도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에게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취·창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여러 사례에서 확인된 만큼 지원금을 계기로 고용센터에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고용센터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 기관, 지역 청년센터 등)의 취·창업 지원 서비스와의 연계·제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올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급자를 약 8만명으로 잡고 있다. 이들의 지원을 위해 책정된 예산은 1582억원이다. 

한편, 박종필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제도가 도입된 이후 많은 청년이 과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못했던 구직 활동을 지원금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