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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장아찌 담그는법] ‘만물상’ 이보은 오이지 vs ‘수미네 반찬’ 김수미 오이지, 제철 참외로 요리하는 참외장아찌 만들기까지
2019-08-01 17:08:00
정혜영

[내외경제=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오이지 담그는 시기는 지금이다. 거센 매미 소리를 보아하니 무더위와 폭염이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더운 날씨에 먹는 여름 별미 오이는 등산객들에게는 등반의 갈증을 물 대신 보충할 수 있는 최고의 음식으로 손꼽힌다. 오이지 요리 반찬인 오이장아찌 무침은 소면 삶는 법으로 면이 불지 않도록 익혀 오이지비빔국수로 먹으면 입맛을 돋우기 좋다. 씹는 맛이 일품인 오이소박이 역시 여름 오이로로 만들 수 있는 밥반찬이다. 골뱅이 무침이나 찐 고기만두에 함께 곁들이면 좋다. 오이지 피클은 파스타나 스테이크 등 서양식과도 잘어울린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 오이지오이는 구매에 부담이 없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오이장아찌 무침 만드는 법

오이장아찌에 간장을 넣으면 간장오이장아찌, 고추장을 넣으면 고추장오이장아찌가 완성된다. 오이처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오이고추를 된장과 버무려 맛있는 오이고추장아찌를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니코틴 배출 효능과 항암에 좋은 음식 양파를 넣어 양파오이장아찌만들기로 먹어도 짠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 맛이 좋다. 미역과 함께 오이지미역냉국을 만들면 속이 시원한 요리가 완성된다. 먼저 요리연구가 백종원 오이지 담그는 법으로 오이지오이를 채썰어서 물이나 올리고당, 매실청(매실액)에 담가준다. 크기가 불어난 오이지 물기를 짠 뒤 쪽파, 다진 마늘, 설탕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낸다. 고춧가루와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면 초간단 백종원 오이지 무침 황금 레시피가 완성된다.

‘만물상’ 이보은 오이지 vs ‘수미네 반찬’ 김수미 오이지

품질이 좋은 오이지 오이를 흐르는 물에 닦고 김장용 비닐에 넣은 다음 오이 50개 기준으로 소금 2.5컵, 설탕 4.5컵, 식초 4.5컵, 소주 1병을 넣는다.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한 뒤 이틀에 한번 뒤집어주고 10일간 숙성시켜 먹는다. 맛깔나는 오이장아찌가 완성된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오이지는 오이지와 파, 다진 마늘, 깨소금,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설탕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다. 백종원의 오이지 무침과 비슷한 레시피로 친근한 맛과 깔끔한 뒷맛을 남기는 것이 포인트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참외장아찌 만드는 법

MBC ‘아침마당’에 출연한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참외장아찌 담그는 법은 아래와 같다. 먼저 참외를 깨끗이 세척한 뒤 속을 파낸다. 껍질을 사용할 경우 베이킹소다나 식초로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참외씨인 참외속을 쓱싹 비우고 물기를 닦아낸 다음 참외 10개와 물엿1kg, 식초 200g과 소주 한 컵을 섞어 양념장에 푹절여 숙성한 뒤 먹는다. 참외는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이 잦거나 몸이 찬 성질인 사람은 배탈 등 부작용이 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