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0년 최저임금 얼마? 2020년 최저시급(알바시급) 월급·연봉부터 최저임금 산입범위까지
2019-08-01 10:10:00
김지원

[내외경제=김지원]

▲2020년 최저임금이 결정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 7월 12일, 2020년 최저임금이 찬반논란을 거친 대여정을 마치고 결정됐다. 2020년 최저임금은 8,590원이다.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대비 2.87%(240원) 인상된 것이다. 2019년에는 전년 대비 10.8% 인상됐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제기됨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 폭을 대폭 줄였다.

▲2020년 최저임금 월급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최저임금 월급

주 40시간 근무 기준, 2020년 최저시급 적용 월급은 세전 1,795,310원이다. 2019년 최저임금 월급은 1,745,150원이다. 월급은 약 50,000원 증가했다. 2020년 최저임금 월급 세후 지급액인 예상 실수령액은 1,623,560원이다. 2020년 최저임금을 연봉으로 환산한 금액은 21,543,720원(세전 기준)이다. 이 금액은 주휴수당을 포함한 것이다.

최저시급 월급 계산 방법에서는 주휴수당이 중요하다. 주휴수당 조건은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가 정해진 일자에 개근하여 근무하는 것이다. 주휴수당 조건을 충족하면 하루분의 임금을 더 받을 수 있다. 이를 주휴수당이라 한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자에게는 주마다 8시간 임금이 더 지급된다. 2020년 최저시급 주휴수당은 68,720원이다.

▲2020년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알아보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최저임금 산입범위

올해 초, 정부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안 시행을 통해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는 최저임금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임금의 범위를 말한다.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일부 수당, 정기상여금, 식비 등을 최저임금에 포함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조건이 있다. 상여금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상여금 25% 초과분만 최저임금에 포함할 수 있다. 식비, 교통비와 같은 복리후생비는 7% 초과분만 가능하다. 2020년에는 정기상여금은 20%(359.000원), 복리후생비는 5%(89,000원) 초과분을 최저임금에 포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