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홈페이지)

탤런트 노영국이 화두에 오르면서 노영국의 전부인이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로 유명한 배우 서갑숙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노영국의 전부인 배우 서갑숙은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인 1999년에 자전적 성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를 발표했다.  

서갑숙은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에서 학생시절 강간을 당할 뻔한 이야기부터 동창과의 성관계, 별거 생활 중에 경험한 연애, 혼인빙자간음 등을 이야기했다.  

노영국은 KBS `아침마당`에서 서갑숙과의 이혼 사유를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노영국과 서갑숙의 이혼 이유가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때문이라는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다.  

이에 노영국은 "이혼 후에 책이 나왔다"며 "출판사에서 책을 팔아야 되지 않나. 마치 저하고 서갑숙씨의 이야기가 많이 있는 것처럼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갑숙이 이혼 후 극단을 했는데 손해를 많이 봤다"며 "빚을 해결하기 위해 수필을 쓰겠다고 해서 당시 제 이야기를 쓰지 말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하며 루머를 해명했다.  

이어 노영국은 서갑숙과 이혼한 진짜 이유에 "사랑으로도 이겨내기 어려운 경제 사정과 난관들 때문에 이혼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노영국은 지난 2006년 동갑내기 의상디자이너와 재혼했다. 노영국의 나이는 올해 7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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