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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기만 해도 아파' 찌르는 듯한 고통 주는 '대상포진' 초기증상은?...'대상포진' 원인 및 증상, '대상포진' 치료와 좋은 음식은?
2019-07-22 14:36:47
임채령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자(사진출처=ⓒgettyimagesbank )

[내외경제=임채령 기자]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사람들은 조금만 무리하거나 피곤해도 입술이나 다른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몸의 신경절에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발병 위치는 피부와 신경계다. 대상포진은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발생하는데 이는 면역력과 큰 관련이 있다.


대상포진은 몸 속 신경뿌리에서부터 염증이 시작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신경줄을 타고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의 염증이 피부로 나오게 되면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발생하는 것이다. 대개 어릴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고 대개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 대상포진을 가볍게 여기고 넘기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니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잘 알아두고 대처해야 한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근육통, 오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더 커진다. 아울러, 통증 부위의 피부 표면에 발진과 수포가 일어난다. 붉은 반점에서 물집으로 변한 후 고름이 차고 딱지가 된다.


대상포진의 범위는 얼굴, 등, 허벅지, 팔 등 전신 곳곳에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전신권태감, 속이 메스꺼움, 복통, 설사, 칼에 베인 듯한 느낌, 화상을 입은 듯한 느낌 등이다.


단순포진은 물집이 입이나 엉덩이, 항문주변, 성기 등에 주로 발생하는 반면 대상포진은 몸통이나 얼굴, 다리, 팔 등에 나타나고 몸의 한쪽에서만 띠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포진 원인 및 예방접종은?

대상포진의 이유는 대부분 면역력의 저하로, 미리 예방해야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평소에 면역력 관리를 잘하고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임산부나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은 환자, 면역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은 50대 이상이 맞는데 통증의학과에서 맞을 수 있다. 대상포진의 피부 발진이 확인되면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해 일주일간 투여한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어 대상포진 환자의 수포 고름으로 바이러스가 옮겨갈 수 있어 환부를 만지는 행위는 주의해야 한다. 만약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을 했다면 손을 씻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은?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청국장,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귤과 오렌지, 자몽 등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과일, 양파 등이 있고 특히 올리브유는 올리브 나무의 원재료로 지방 함유량이 높지만 항산화와 항염 작용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반면 술은 대상포진에 나쁜 음식으로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는 금주하는 것이 좋다. 커피 역시 대상포진 환자에게 안 좋은 음식이니 대상포진 치료 시 카페인이 많은 차 종류는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