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8일 임창정은 세 아들과 북미 콘서트를 위해 밴쿠버에서 LA로 향하는 중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지난 6일 밴쿠버 토론토를 시작으로 밴쿠버, LA, 뉴욕 등에서 북미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창정은 지난 3일 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한바꾸 획 돌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설레설레 공연두 잘하고 9월 15일 자켓도 이쁘게 가사도 작살나게! 그나저나 가사를 영어로 써야하는 거 아닝가 몰라이거?ㅋㅋㅋ"라고 적었다. 이밖에 다른 게시물에서는 밴쿠버에서 연예인이 꿈이라고 밝힌 아이들의 사진도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꼭 다시 오세요" "형님 조심히 가십쇼"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1집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임창정 형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창정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1990년 영화 '남부군'에서 단역으로 영화배우 첫 데뷔한 이후 다수의 영화에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가수로 전향, '이미 나에게로'를 발매했다. 이후로 음반 발매로 인기를 누렸고 은퇴선언 후 영화에 집중하기도 했으나 다시 음악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