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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설사 '장염 증상', 장염 빨리 낫는 법과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은?
2019-07-19 12:26:53
장희주

[내외경제=장희주 기자] ▲ 장염 증상과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사진=ⒸGettyImagesBank)

장염은 여름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장염 증상은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염증상이 보이면 즉각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염 증상과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장염이란?

장염이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며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감염성 장염의 경우 여러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세균(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에르시니아, 캠필로박터), 원충(아메바) 등이 있다. 비감염성 대장염에는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방사선성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 베체트 장염, 약제유발성 장염이 있으며, 이 질환들에 대한 원인으로는 방사선 노출, 장으로 가는 혈류의 감소, 약물 복용, 기타 기저질환 등이 있다.

▲ 장염 증상과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사진=ⒸGettyImagesBank)

 

장염 증상은?

장염은 발생하면 구토나 설사, 복통 등 고통스러운 증상들이 나타난다. 장염은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으로 구분된다.급성장염은 염증이 주로 소장에 있는 경우에 물설사, 심와부통, 방주위통, 구기, 구토를 호소하고, 대장에 있는 경우는 하복부나 뒤무직(배변이 시원하지 않음)의 증상과 함께 점액·고름이나 혈액이 섞이는 경우도 있다.만성장염은 일반적으로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설사 또는 변통 이상이 나타난다. 만성 소장염의 경우는 설사, 복통, 소화흡수장애를 주요 증상으로 하고, 만성 대장염으로는 설사, 복통, 복부팽만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

장염 치료

장염은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을 때는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며칠 내로 증상이 완화된다. 그러나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증은 예방해야 한다. 탈수가 심한 경우에는 수분과 전해질로 구성된 수액을 맞거나 약물,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

장염에 걸렸을 때, 지나치게 차가운 음식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튀긴 음식,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장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 좋은데, 특히 섬유질 뿐만 아니라 비타민U, K가 풍부한 양배추는 대표적인 장에 좋은 채소류다. 그 외에도 두부, 바나나, 매실, 브로콜리, 보리차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속을 편안하게 하는 탄수화물 음식인 흰죽을 먹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