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거친 통곡물 '프리카' 효능·부작용은? "혈당 낮추는 법으로 탁월" 밥 짓기 및 주스 만들기 레시피 정리
2019-07-17 10:52:36
김유례
▲(프리카=ⓒMBC)

[내외경제=김유례 기자] 밀의 한 종류인 '프리카'가 인기다. 동시에 ‘염증에 좋은 식품’ ‘다이어트 음식’ ‘다이어트 방법’ ‘단기간 다이어트’ 등에 효과적인 프리카 먹는 법, 프리카 부작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동지방인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등에서 재배되는 프리카는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로 녹색의 밀일 때 수확해 구워서 껍질을 제거해 먹는 곡물이다. 프리카 효능은 섬유질이 많고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 '혈당 낮추는 법'으로 잘 알려졌다. 덜 여문 상태에서 수확하기 때문에 잘 익은 곡식에서 볼 수 없는 엽록소가 풍부하고 백미, 현미, 보리 등과 비교했을 때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등의 함유량이 뛰어나다.

또한 프리카는 퀴노아, 현미에 비해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탁월하다. 특히 프리카에서는 현미의 4배 이상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내 유익균의 생장을 촉진하고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프리카는 저항성 전분을 함유해 염증성 물질이 생기는 것을 방해, '염증에 좋은 식품'으로도 좋다. 이처럼 프리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티아민, 리보플라빈과 같은 비타민B군들, 칼슘, 칼륨, 철분과 같은 무기질도 다른 곡물에 비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이미 건강식, 슈퍼푸드로 즐겨 먹는다.

프리카 밥 짓는 법은 프리카와 백미를 각각 3:7 비율로 해 지으면 된다. 다만 프리카는 표면이 거칠어 1시간 이상 불린 후 밥을 짓는 것이 좋다. 프리카 주스를 만들고 싶다면 믹서에 프리카 25g, 바나나 1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 등을 넣어 갈아 마시면 된다. 한편, 프리카 부작용으로는 복통, 설사, 위장 장애 등이 있으며 과다 섭취를 자제하고 하루 섭취량은 250g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