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1주기 맞는 '제헌절' "공휴일 아닌 이유, 이것 때문에?" 태극기 다는 법 및 제헌절 노래 등 정리
등록일 : 2019-07-15 09:55 | 최종 승인 : 2019-07-15 09:55
김유례
▲(제헌절, 제헌절 공휴일 등 키워드 화제=ⓒ연합뉴스TV)

[내외경제=김유례] 오는 17일 ‘제헌절’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에 속한다. 국경일은 나라의 경사를 기념하고 기리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날을 뜻한다. 이와 관련해 ‘2019년 제헌절’ ‘제헌절 공휴일’ 등의 키워드가 이목을 끌고 있다.
2019 제헌절은 제71주기를 맞는다. 제헌절의 유래는 대한민국의 헌법이 제정 및 공포된 것을 축하하는 날로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48년 7월 17일에 제헌헌법이 공포됐다. 동시에 제헌절은 조선왕조 건국일이기도 해 매해 7월 17일에 헌법의 중대함을 기리는 것이다.

제헌절은 대한민국의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로 줄곧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더 이상 제헌절은 공휴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둥 제헌절만 유일하게 5대 국경일 중 휴무가 아니다. 주5일 근무 시대 시작, 2006년 한글날 국경일 지정 등으로 공휴일이 많아지면서 제헌절을 기념할 뿐 공휴일로 칭하지 않는다.

국가의 근간인 법질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 제헌절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 삼일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등 국경일 및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태극기를 달아야 한다. 태극기를 다는 위치는 △단독 주택의 경우 집 밖에서 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건물 주변일 경우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 시설 위의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의 위 벽면의 중앙에 게양한다. 차량에 게양할 경우네는 전면에서 보아 왼쪽이 올바르다.

한편, 제헌절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 “비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예순 남은 일이 하늘 뜻 그대로였다 삼천만 한결같이 지킬 새 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 맞추더라 이 날을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막년의 터 손 씻고 고이 받들어서 대계의 별들 같이 궤도로만 사사 없는 빛난 그 위 앞날은 복뿐이로다 바닷물 높다더냐 이제부터 쉬거라 여기서 저 소리나니 평화오리다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