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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 왼쪽·오른쪽 아랫배·옆구리 위치 어디? 과민성대장증후군, 자궁 통증과 구분 어려운 이유... 맹장염(충수염) 원인과 치료 및 맹장수술 회복기간은?
등록일 : 2019-07-15 09:44 | 최종 승인 : 2019-07-15 09:44
정혜영

[내외경제=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사람 몸 오른쪽에 위치한 장기와 왼쪽 장기로 뭐가 있을까? 맹장염 초기증상은 복통이다. 배 중앙이 아닌 측부에 통증이 발생하는데 맹장의 위치가 왼쪽 아랫배라는 이야기도 있고 오른쪽 옆구리라는 소리도 있다. 진짜 맹장 위치는 어딜까? 맹장은 배꼽을 중심으로 오른쪽 골반 튀어나온 뼈 사이를 3등분 했을 때 바깥쪽으로 위치한다. 충수(맹장)를 지그시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가스 찬 기분이 든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골반염·자궁 통증 증세와 헷갈릴 수 있으므로 확실히 알아두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맹장 위치는 남자 여자 모두 오른쪽 옆구리 혹은 아랫배다. 다만, 맹장염 초기증상은 윗배에서 시작한다. 상복부 통증이 나타난 뒤 하복부 통증으로 옮겨가는 식이다. 특이한 맹장염 양상을 기억하자. 맹장염(충수염)은 맹장 끝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맹장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 초기 증상, 화농성 맹장염, 괴저성 맹장염. 천공 충수염 등으로 분류한다. 최근에 항생제와 수액치료가 발달함에 따라 급성충수염뿐 아니라 만성 충수염도 발생하고 있다. 맹장염의 원인과 치료 및 맹장수술 회복기간에 대해 알아보자.

맹장염 원인

맹장염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한다. 충수염은 충수돌기염이 발생한 경우다. 음식 조절을 잘 못하거나 지나친 피로, 지나친 운동, 외상, 장내 기생충 등으로 장내 열감이나 어혈이 뭉쳐 혈액순환 장애로 생긴다는 것이 한의학의 맹장염 원인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맹장염 증상-맹장 터지는 이유

급성맹장염 만성 맹장염 구분 없이 95% 이상 복통이 나타난다. 이외에 식욕부진과 구토, 몸살 등이 있고 국소적으로 아랫배나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고 열이 난다. 맹장염 초기증상은 윗배인 상복부에서 모호하게 나타난다. 점점 오른쪽 아랫배나 옆구리에 국한되어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충수돌기 위치에 따라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골반 내 위치하는 경우 이급후증, 및 치골 위쪽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설사를 하거나 장폐색, 복막염 증상, 변비 등을 호소할 수 있다. 맹장염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한다.

맹장염 치료

맹장염 검사를 통해 진단 받으면 입원 기간을 거쳐 수술에 돌입한다. 이때 충수염과 유사한 영상인 여성 자궁 외 임신, 배란통, 골반염과 감별을 해야 한다. 급성 담낭염과도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맹장수술은 수술에 의한 합병증보다 방치되었을 때 악화된다. 적극적으로 맹장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엔 수술 자국이 남는 개복수술보다 복강경 수술이 선호된다. 맹장수술 입원기간과 수술시간, 비용은 환자의 상태 및 통증·염증에 따라 상이하다. 맹장수술에 좋은 음식은 며칠간 금식 후 유동식으로 시작한다. 수술 후 한 달은 음주를 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