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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예지원' "치명적인 유혹녀 모습 처음이야"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화제
2019-07-15 08:07:37
김유례
▲(예지원 분=ⓒ채널A )

[내외경제=김유례 기자] 배우 '예지원'이 지난 14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예지원 나이', '예지원 결혼', '예지원 샹송'을 비롯해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의 파격 변신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영된 채널A '평일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최수아(예지원 분)가 도하윤(조동혁 분)의 집으로 찾아가 누드 모델을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슬립만 입은 상태로 모델이 된 최수아(예지원 분)가 밑그림이 끝나고 옷을 입혀주려는 도하윤(조동혁 분)의 손을 잡아 유혹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예지원은 이 드라마에서 전업주부인 '최수아'역할을 맡았다. 고교시절 촉망받는 발레리나였으나 아버지의 부도로 이른 나이에 돈 많은 출판사 대표의 아내가 됐다. 최수아(예지원 분)은 이런 일상을 지루해하며 종종 바람을 핀다. 그리고 프리랜서 화가인 하윤을 보고 끌려 처음으로 가슴이 일렁거리는 것을 느낀다.

지난 14일 예지원은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변함없는 미모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원은 신동엽과 대학 선후배 사이라는 것을 밝힌데 이어 김종국과의 인연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종국과의 키스신에 대해 "제가 김종국 씨를 괴롭히는 신이 많았다"며 "키스신도 밀어붙이면서 촬영해야해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다 받아주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지원은 "김종국이 되게 열심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지원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1991년 연극배우로 데뷔, 이후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약해 왔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볼수록 애교만점' '맛있는 인생' '연애조작단; 시라노' '내일도 칸타빌레' '프로듀사'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이 있으며 영화는 '소년, 소년을 만나다' '죽어도 해피엔딩' '눈부신 날에' '더 킥' 등이 있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기방도령'에서는 난설 역을 맡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