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파'로 '비파주' 만드는(담그는) 법? "예부터 효능 잘 알려져 과실, 잎, 꽃 모두 활용 가능"
2019-07-12 13:05:39
김유례
▲(비파, 비파주 효능 및 담그는 법=ⓒKBS)

[내외경제=김유례] 과일계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비파’는 아열대 과일로 중국과 일본 등에서는 대중적 웰빙과일로 널리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전남 완도, 경남 거제 등 일부 남부 해안 지방에서만 재배가 되고 있다. 비파 효능, 비파 먹는 법, 비파주 만드는 법 등을 정리했다.

‘비파주’에 쓰이는 ‘비파’는 노란색으로, 살구보다 좀 더 시고 달며 향이 좋다. 초여름에 나오는 비파는 황금색을 띠고 과즙이 많다. 겨울에 꽃을 피우는 등 생명력이 강한 비파는 예전부터 약용나무로 잘 알려져 있다. 비파는 ‘노화에 좋은 음식’ ‘피부에 좋은 음식’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혈압에 좋은 음식’ 등으로 불린다. 비파 열매는 수분 함유량과 당도가 높고, 비타민과 식물섬유, 구연산, 베타카로틴, 칼륨, 무기질 등을 함유하고 있다. 비파의 잎은 코로소린산과 우르솔릭산, 에피카네킨, 아미그달린 등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낮추는 법’ ‘충치 예방’ ‘당뇨에 좋은 음식’ 등에 효과가 있다.

비파를 먹는 방법은 ‘비파주’ 외 비파쨈, 비파 수육, 비파 샐러드, 비파 차 등 다양하다. 이미 판매되고 있는 ‘비파농축주스’, ‘비파잎차’, ‘비파와인’, ‘비파식초’ 등도 추천할 만하지만 비파주의 인기도 대단하다. 비파 열매로 비파주 만드는 법, 비파주 담그는 법은 아래와 같다.

1. 비파 열매를 깨끗이 씻고 꼭지를 떼 물기를 말린다
2. 반은 통째로, 반은 껍질을 벗긴다
3. 비파 열매 1㎏당 비파 씨 5~6개를 첨가한다
4. 비파잎도 씻어 담금주 1.8ℓ에 360g 정도 넣는다
5. 비파꽃을 비파주에 넣을 경우 꽃 360g에 담금주 1.8ℓ의 비율로 담그면 된다
6. 비파 과실, 잎, 꽃 등을 담금주 통에 먼저 넣은 후 술을 부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