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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알아 둘 ‘수족구’ 초기증상 유아 구내염 증상과 비슷... 아기수족구 증상과 성인 수족구병 정리
2019-07-12 10:50:00
정혜영

[내외경제=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수족구병이 유행이다. 수족구는 아기·유아 구내염 증상과 헷갈릴 수 있다. 두 증상 모두 입안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유아 수족구 증상은 부모가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병이다. 유아 구내염 증상보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수족구 증상이 심하거나 갑작스런 고열 등의 증상을 동반해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영유아 수족구병뿐 아니라 어른, 즉 성인 수족구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고 있다. 수족구 원인과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수족구병은 전염이 될까?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수족구병 원인과 전염

수족구병의 원인 바이러스는 장바이러스다. 바이러스가 포함된 환자의 변이나 손이나 물건 등에 의해 입으로 바이러스가 들어오거나 수족구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인 침 등이 입에 들어오는 경우, 입이나 피부 물집의 진물과 접촉하면서 시작된다. 환자가 수족구에 감염된 후 대변으로 수족구 바이러스를 분비할 수 있으며 침 전염에 의한 분비물로는 1~3주까지 감염력을 보일 수 있다. 수족구병은 고로 전염이 된다. 수족구병 전염방법을 숙지해 수족구병 환자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직장에서 격리기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족구병은 여름부터 이른 가을에 걸쳐 유행을 한다. 수족구 전염 예방을 위해서 각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수족구 초기증상-성인 수족구와 영유아 수족구

수족구 초기증상은 땀이 나고 설사 등 변에 문제가 생기며 고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수족구병으로 인해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반점은 발목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하고 손에 입안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어린이나 유아의 경우 반점을 알아채기 쉽다. 하지만 수포(물집)없는 수족구도 있다. 수족구병의 물집은 대개 치료가 없어도 일주일 이내 자연히 없어진다. 합병증에 걸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심한 경우 뇌염, 폐부종, 폐출혈, 쇼크 등 합병증 및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족구 통증은 손, 발, 입에 나타난다. 아기 입안에서 수포를 발견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치료한다. 성인 수족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수족구 치료

수족구로 인해 음식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수액을 맞기도 한다. 아기의 경우 음식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 의사 조치에 따라 수액 여부를 결정한다. 수족구는 헤르페스나 잇몸 구내염 등의 증상과 유사하다. 때문에 임상적 진단이 어려운 경우 전문의의 진단이나 검사실 진단이 필요하다. 수족구병 치료는 증상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입안에 궤양이 생기므로 적절한 수분 공급을 하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을 마신다. 매운 음식과 신 음식은 입안 염증이나 물집을 자극해 더 아프다. 열이 나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거나 해열제를 먹고 진통제를 먹기도 한다. 피부 물집에 가려움을 느낀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