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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권성희' "남편 박병훈과의 나이차이·영화 같았던 첫 만남은?" 근황에 누리꾼 관심
2019-07-12 10:04:48
김유례
▲(권성희 박병훈 부부=ⓒTV조선 )

[내외경제=김유례 기자] 지난 10일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권성희’의 근황이 알려져 권성희 남편, 권성희 나이, 박병훈 등이 주목을 받았다.

권성희는 70년대 후반 히트곡 ‘나성에 가면’을 부른 가수로 세샘트리오 출신이다. 이날 방송에서 권성희는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권성희는 어린 시절을 남들보다 유복하게 보냈으나 대학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가세가 기울어 낮에는 음대생으로, 밤에는 밤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돈을 벌어야 했다. 권성희는 이에 대해 “저녁 무대 3~4군 데 다니면 그 당시 한 달에 40~45만 원 정도를 벌었다”며 “당시 직장인 월급이 3, 4만 원이었으니 큰돈을 벌었다”고 회상했다.

권성희는 가수 생활 중 어려움에 대해서도 회고 했다. 그는 세샘트리오의 보컬이자 홍일점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한동안 보디가드를 고용해 다녔을 만큼 스토커가 쫓아다녀 마음고생을 했다고. 이후 세샘트리오는 멤버들의 이민 등의 이유로 1983년 자연스럽게 해체했고, 권성희는 솔로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어 권성희 남편 박병훈도 ‘마이웨이’에 얼굴을 비쳤다.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권성희 남편 탤런트 박병훈은 권성희 나이 66세보다 1살 어린 65세이다. 박병훈은 1976년 MBC 공채탤런트 8기로 데뷔했다. MBC의 제3공화국, 제4공화국, 제5공화국에 출연했고, 가장 최근작은 2006~2007년 방송된 SBS 연개소문이다. 권성희 박병훈 두 사람은 34년 전인 1985년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병호는 권성희에 대해 "내가 이 이야기하면 잘난 척 하는 거 같은데 집사람이 먼저 프로포즈했다"고 말했다. 권성희는 이에 대해 "세샘트리오 보컬이었고 잘 나가는 가수니까 카페에 가니 시선이 집중되는데 유달리 한 사람만 나를 알은 체 안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얼굴이 하얗고 자신에 차 있는 것 같더라. 저 사람이 궁금했다"고 내막을 밝혔다.

40여년차 가수가 된 권성희는 최근 후배 가수 설운도가 작곡한 노래로 오랜만에 신곡을 준비 중이다. 또한 현재 한국연예인협회 한마음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권성희, 박병훈 부부의 근황에 대해 “나이가 들어도 사랑스러운 모습” “와 정말 좋아했는데 오랜만이네요” “나성에 가면이 원래 다른 곡이 있는 거구나” “나성에 가면 너무 좋아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