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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60대가 미성년자를 추행?..."어쩐지 정력음식만 찾아먹더라" 충격 그 자체
등록일 : 2019-07-10 20:49 | 최종 승인 : 2019-07-10 20:49
임채령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출연자가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는 제보가 충격을 주고있다(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 캡처)

[내외경제=임채령]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한 남성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오마이뉴스는 제보자 A씨의 말을 빌려 "최근 케이블 채널 재방송을 통해 수개월 전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와 내 딸을 성추행한 가해자가 등장한 것을 발견해 MBN에 다시보기 삭제를 요청했지만 아직 삭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TV에 나온 자연인의 집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라고 말하면서 "가해자가 잘 먹고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만으로 너무 화가 나지만, 채널을 돌리다 언제 또 그 얼굴과 그 집을 마주치게 될지 겁이 난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A씨가 MBN과 '나는 자연인이다' 외주 제작사인 제3영상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삭제를 요청했지만, 삭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오마이뉴스에 제보하게 됐다.

이어 MBN 측은 "추후 출연자 섭외시 검증에 최선을 다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어떤 자연인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 당시 방송 소개를 보면 '50억과 바꾼 젊음이여! 자연인 조XX'라고 적혀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자연인은 정력 비법을 공개한다며 산삼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