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9년 근로기준법 연차발생기준, 1년 미만 연차 계산은 어떻게? 2019 연차수당·주휴수당 지급기준과 계산법
2019-07-09 14:26:23
양윤정
▲직장인들의 여행은 주로 연차를 사용해서 다녀온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회사에 취직한 근로자는 며칠간의 휴가가 주어진다. 이 휴가는 주말이나 공휴일과 같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단체로 휴식을 취하는 휴가가 아닌, 해당 근로자가 원하는 날짜에 사용할 수 있는 유급 휴가, ‘연차’다.

2019년 근로기준법 연차발생기준

연차발생기준은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변경됐다. 이전에는 1년간 출근율이 80% 이상인 근로자에게 연차를 부여하며 1개월 개근 시 1일의 연차를 지급한다. 따라서 1년차가 되면 총 15개의 연차를 받게 된다. 근속년수가 1년이 되지 않은 신입사원도 연차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이때 사용하는 연차는 1년차에서 받을 15일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2년 동안 15개의 연차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후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2019년 근로기준법에 의해 신입사원에게도 따로 연차가 지급되게 됐다. 1개월 개근 시 1일 지급으로 신입사원 총 11개의 연차를 받게 된다. 1년이 지나면 15개의 연차가 새로 추가돼 2년 동안 총 26개의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

▲직장인들에게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휴가가 필요하다.(사진=ⒸGettyImagesBank)

연차수당 지급기준과 계산법

1년 동안 연차를 사용하지 않으면 연차수당을 받게 된다. 연차수당 계산법은 시급을 활용한다. 주5일 8시간 근로자의 시급은 자신의 월급에 209시간을 나눈 값으로, 하루 연차수당은 해당 값에 8시간은 곱해서 나온 금액이다.

1년 미만 퇴사자 연차수당 지급

1년 미만 퇴사자 연차수당은 입사하고 퇴사할 때까지 지급된 연차 중 사용하지 않은 연차에 대한 수당을 지급한다. 즉, 2월 입사하고 6월까지 일한 뒤 퇴사를 했다면 연차는 5개가 생긴다. 퇴사자가 단 한 번도 연차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5일에 해당하는 연차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초과근무를 하게되면 그에 해당하는 수당을 요구할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주휴수당 지급기준과 계산법

한편, 연차수당은 주휴수당과 계산법이 같다. 주휴수당은 하루 3시간 이상 일주일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가 유급 휴일에 일을 할 때 지급한다. 여기서 유급 휴일은 연차가 아니다. 주휴수당 지급기준에 해당하는 근로시간을 충족하면 5일 근로 후 1일의 유급휴일과 1일의 무급휴일이 발생한다. 여기서 부여받는 유급휴일에 일할 경우 받는 수당이 주휴수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