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영 매물도 해상서 어선 전복…인근 병원 긴급 후송
선박 내부 수색 중 실종된 외국인 선원 나와
2019-07-09 10:42:26
조영돈

[내외경제=조영돈] ▲사진=통영해경이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통발어선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경남 통영 해상에서 어선 한 척이 전복됐다. 

9일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선이 전복했다"는 교신 내용을 통영어업통신국에서 전달받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 사고 당시 해역 파고는 2∼2.5m로 높게 일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선장 A 씨 등 5명(한국인선원 4명, 스리랑카 1명)을 구조했다. 

이어 선내 수색을 펼쳐 스리랑카 선원 1명(24)을 추가 발견했으나 현재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한편, 통영해경은 선체를 안전해역으로 예인 후 구조된 선장과 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