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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권 부부 공동명의 장단점은? 분양권 전매 제한·전매 절차부터 공동명의 변경 방법까지
2019-08-14 11:46:24
김지원
▲분양권 부부 공동명의 장단점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외경제=김지원 기자] 아파트 분양권이란 준공 후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분양권 전매는 준공 전 분양권을 거래하는 것이다. 분양권을 부부 공동명의로도 바꿀 수 있다. 아파트 분양권 공동명의 장점은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도 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 분양권 전매 제한, 분양권 전매 방법과 더불어 분양권 부부 공동명의 변경 방법까지 한 번에 알아보자.

▲분양권 전매 제한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

분양권 전매 제한은 분양권을 일정 기간 거래할 수 없는 제한을 말한다. 분양가 규제로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으면 분양권을 가진 사람이 시세차익을 노리고 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투기과열지구는 분양권 전매 제한 대상이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리기 전에는 가계약도 금지다. 전매 제한된 분양권을 거래하면 분양권 당첨 자체가 철회될 수 있다. 아울러,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 방법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절차

분양권 전매 방법은 ▲분양권 매매 계약서 작성 ▲실거래 신고 ▲중도금 대출 승계 ▲명의 변경 ▲양도소득세 신고다. 분양권 매매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분양권과 관련된 정보와 더불어 분양금액, 납부액, 중도금, 잔금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 계약서에 기록해야 한다. 실거래 신고는 구청이나 시청에서 진행하면 된다. 매수자나 매도자 중 한 명만 가도 된다. 공인중개사에서 대신 가는 경우도 많다. 서류로 신분증, 아파트 공급 계약서, 분양권 매매 계약서 등이 필요하다. 대출 승계는 매도자, 매수자가 은행에 함께 방문해야 한다. 명의 변경은 시행사나 시공사에서 진행하면 된다. 명의 변경 이후 매도자는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아파트 분양권 공동명의 변경 절차는?(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파트 분양권 공동명의

아파트 분양권 공동명의 변경은 아파트 소재 담당 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동명의 변경 서류는 아파트 분양권 공급 계약서, 증여계약서, 계약자 신분증 및 인감도장, 공동명의자 신분증 및 인감도장 등이 있다. 서류만 있다면 한 사람만 방문해도 진행할 수 있다. 구청에서 분양권 공동명의 변경 신청이 끝나면 중도금 대출은행에 방문해야 한다. 대출 조건 변경신청서나 대출승계확인서를 받으면 된다. 은행은 두 사람이 함께 방문해야 한다. 그다음은 분양 사무소에 대출승계확인서, 아파트 공급 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무서에 증여세 신고를 하면 아파트 분양권 공동명의 변경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