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경기·강원 올해 첫 폭염경보
강원 영서에는 오후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
2019-07-05 10:01:05
김현지
▲사진=서울·경기·강원 올해 첫 폭염경보 [제공/연합뉴스]

[내외경제=김현지 기자] 행정안전부는 5일 오전10시를 기해 서울시의 일부 지역에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 경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이 가운데 폭염 경보가 발표된 서울과 경기·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도 있다. 

강원 영서에는 오후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2도, 인천 20.8도, 수원 19.4도, 춘천 19.7도, 강릉 24.8도, 청주 21.2도, 대전 20.6도, 전주 19.7도, 광주 21.8도, 제주 22.5도, 대구 21.2도, 부산 20.7도, 울산 20.7도, 창원 2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폭염 특보가 중부 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도서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도 곳곳에 짙은 안개가 예보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저시경경보가 발표된 인천공항을 비롯해 그 외 공항에서도 시정 악화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