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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거품, 혈뇨 등 소변 색깔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 ‘단백뇨’ 원인 신장이상 증상 의심, ‘단백뇨’에 좋은 음식은?
2019-07-04 13:18:00
정혜영

[내외경제=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소변에 거품이 보이거나 혈뇨가 나타나면 여러 가지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단백뇨의 원인은 크론병, 루푸스병, 신장이상 증상이나 임신중독증의 한 증상으로도 나타난다. 단백뇨는 쉽게 말해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경우다. 단백뇨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질 때를 말한다. 오줌에 거품이 생기는 경우는 내과 등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단백뇨가 있다고 꼭 병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몸에 열이 있거나 심한 운동 후 혹은 육류를 갑자기 많이 섭취했을 때 반대로 영양결핍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만일 단백뇨가 지속될 경우 원인 질환을 진단하고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와 검사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소변 색깔이 이상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백뇨 원인과 단백뇨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단백뇨 증상과 원인-신장이상 증상

소변 색깔은 건강을 말해주는 지표다. 오줌 냄새 역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노란색부터 진한 황갈색까지 소변색은 다양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색소 비율이 높아져 노란색이 짙어진다. 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경우 요산 함유가 많았기 때문이다. 세균에 감염된 경우는 탁한 소변을 본다. 피가 묻어나오는 혈뇨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단백뇨 증상으로는 거품뇨, 말 그대로 거품이 유난히 소변에 많고 초기에는 증상을 자각하기 힘들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게 되면 몸에 필요한 단백질 수치가 적어지게 되고 부종, 발목 붓기나 아침 눈 붓기가 생기게 된다. 심한 경우 폐가 붓는 폐부종 발생확률이 있고 조금만 걸어도 호흡곤란 등이 생겨 거동이 불편해진다.

단백뇨 원인 질환은 당뇨병성 신장이상 증상과 혈관염, 임신중독증, 루푸스병 등이다. 신장에 심각한 병이 없어도 간혹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수 있다. 격렬한 운동 직후 발열을 동반한 경우, 오후에만 단백뇨가 나오는 기립성 단백뇨가 있으며 요로 결석 등의 증상을 동반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백뇨 치료-단백뇨 수치

소변에 거품이 끼는 단백뇨 증상을 보일 때는 단백뇨 수치 검사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맞다. 단백뇨 정상 수치는 하루 성인 500mg 이상이다. 일반적인 치료법은 저단백 식이요법이다. 하루 단백질 섭취를 감소시키고 신장 내 사구체 압력을 낮추는 약을 복용한다. 혈압의 조절도 필수다. 부종이 심한 경우 이뇨제를 사용하고 항혈전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단백뇨에 좋은 음식

1. 수박: 수박은 신장병이나 고혈압을 가진 사람의 붓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씨까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박은 이뇨작용을 돕고 수분을 함유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2. 옥수수수염(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부종을 제거하고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됐다. 소변이 적거나 잘 나오지 않는 경우를 비롯해 신장 통증에도 좋다.

3. 홍삼: 사포닌이 많은 홍삼은 면역력을 높인다. 신장 개선에 효과적이므로 단백뇨에 좋은 음식이다. 혈류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이다.

4. 율무: 율무는 혈류개선을 통해 각종 성인병 종류를 예방하고 피부와 다이어트에도 좋다. 생으로 먹을 경우 독이 있으므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5. 산수유: 남성 정력보강 식품으로 유명한 산수유는 음의 기운을 활성화하고 성 기능과 생식기 기능을 높여주는 약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