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름철 주의해야 할 뇌혈관질환" 뇌졸중 초기증상 및 뇌경색·뇌출혈 특징은? '마늘와인, 사탕수수, 여주' 뇌에 좋은 음식
2019-07-01 09:57:01
김유례
▲(뇌졸중 초기증상, 뇌혈관질환=ⓒGetty Images Bank)

[내외경제=김유례 기자] 우리 뇌는 혈류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한다. 하지만 뇌졸중, 뇌경색 등 뇌혈관 관련 질환 등은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뇌혈관질환으로 혈관이 좁아져서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조직의 혈류가 공급이 안 돼 뇌가 괴사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뇌졸중 초기증상과 뇌졸중 원인, 뇌졸중 예방 등과 함께 뇌경색, 뇌출혈 전조증상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했다.

▲(뇌졸중 증상, 뇌경색 증상, 뇌출혈 증상=ⓒGetty Images Bank)

뇌경색 VS 뇌출혈 차이는?

뇌의 혈관이 막히는 증상이 일정시간 이상 지속되면 세포나 조직이 죽는 괴사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괴사가 회복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을 때를 ‘뇌경색’이라고 한다. 뇌출혈은 혈관을 막은 이물질로 인한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터지게 됐을 때를 말한다. 이는 혈액이 누출되면서 뇌 조직을 압해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뇌졸중 원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을 비롯해 심장 부정맥, 심부전, 심근경색 등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앓을 경우 뇌졸중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여름철 50대 이후나 동맥경화나 혈관 관련 질병을 앓는 경우에는 뇌졸중을 주의해야 한다. 고령자는 체온조절이 잘 안 돼 혈관이 급격히 수축할 수 있고 땀 때문에 체내 수분 부족으로 혈액 점성이 높아지면서 혈류 흐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뇌졸중 환자의 월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5년 12월의 뇌졸중 환자수(19만8000명)보다 2016년 한여름 7·8월에 평균 20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원인,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치료, 뇌졸중 예방=ⓒGetty Images Bank)

뇌졸중 초기증상

뇌졸중 초기증상은 미국의 F.A.S.T. 캠페인 내용을 통해 자세히 쉽고 간편하게 외울 수 있다. F는 ‘Face’로 웃을 때 얼굴 좌우 모양이 다른가를 살펴보라는 뜻이고 A는 ‘Arms’로 한 쪽 팔다리에 힘이 약해지는지 체크가 필요하다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S는 ‘Speech’로 말이 잘 나오지 않나를, T는 ‘Time to act’로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되면 즉시 응급치료를 받아라’는 의미다. 이밖에 뇌졸중 초기증상으로는 고개를 위로 들 때 어지러운지, 팔, 다리가 저리면서 감각이 둔해지는 지, 등이 있다.

뇌졸중 치료 및 뇌졸중 예방

우리나라에서는 옛날에 뇌졸중을 중풍이라고 칭했다. 일단 뇌졸중 초기증상이 발견됐다면 3~4시간 골든타임에 맞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세포는 단 몇 분만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도 손상되며 한 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얼마나 빨리 치료받는지에 따라 후유증이 달라진다. 뇌졸중 초기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을 피해야 한다. 흡연, 과음, 비만,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은 뇌경색, 뇌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편, 지난 달 방송된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뇌혈관 질환 관련, 뇌에 좋은 음식으로 ‘미역귀’ ‘마늘 와인’은 물론 ‘사탕수수 효능’ ‘여주 효능’ ‘폴리코사놀 효능’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