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기준금리 연 1.5% 동결
정부 "메르스로 인한 불안심리로 서비스업 활동이 둔화"
등록일 : 2015-07-09 01:18 | 최종 승인 : 2015-07-09 01:18
김수찬 기자
▲한국은행이 7월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다. (사진 제공=한국은행)

[서울=내외경제TV] 김수찬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로 동결했다.

[내외경제=김수찬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통화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5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지난 3월 국내 경제에 대한 디플레이션 우려로 금리를 사상 처음 1%대인 1.75%로 끌어내렸고, 6월에는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소비와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또 다시 금리를 1.5%까지 내렸다.

기획재정부가 8일 '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수출 둔화로 생산과 투자 회복이 지체되고 있고 메르스로 인한 불안심리로 서비스업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만큼 아직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한은이 지난해부터 벌써 네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정부도 추경 편성 등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펼치겠다고 밝힌만큼 당분간 한은이 지켜보는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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