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에서 백팩은 이렇게 메세요"
서울도시철도, '백팩송' 부르며 백팩 이용 캠페인 진행
등록일 : 2015-07-06 05:08 | 최종 승인 : 2015-07-06 05:08
이한수 기자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동국대학생들과 7일 백팩 이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공사 직원들이 실시한 백팩 에티켓 플래시몹 현장이다. (사진 제공=서울시)

[내외경제=이한수 기자] [서울=내외경제TV] 이한수 기자 = 복잡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진로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백팩을 어떻게 이용해야 좋은지 지하철 운영기관과 대학생들이 함께 홍보에 나선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7일 오후 5·6호선 전동차에서 백팩 이용 에티켓을 홍보하는 플래시몹을 펼친다.


이 플래시몹은 혼잡한 지하철에서 등에 멘 백팩으로 인한 진로방해, 소지품 걸림이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 지하철 이용 승객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불편사례를 연출한다.


플래시몹을 진행하는 동안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렛잇비'의 노래를 패러디한 '백팩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국대학교 정지혜(21) 씨는 "대학생으로서의 열정과 신선함이 이번 캠페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에티켓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하철 환경이 나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홍종수 홍보실 부장은 "백팩은 편리하지만, 혼잡한 지하철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크고 작은 피해를 줄 수 있어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모든 승객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백팩을 멜 경우 에티켓을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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