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정
홍준표 '공무원 골프대회 상금 600만원' 추진 논란
등록일 : 2015-07-02 02:05 | 최종 승인 : 2015-07-02 02:05
이형배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공무원 골프대회를 추진하자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내외경제=이형배 기자] [경남=내외경제TV] 이형배 기자 =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공무원 골프대회를 추진하자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홍 지사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도내 2만 3천여 공직자들의 일체감을 높이고 연금 개편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공무원들을 위해 시·군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무원 골프대회, 노래자랑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먼저 열리는 공무원 골프대회와 관련 담당 부서는 경남 창녕의 한 골프장을 예약했다고 덧붙였다.

공무원 골프대회는 행사 경비로 책정된 예산 등을 활용해 상금으로 600만 원 정도를 지급할 예정이다.

홍 지사는 공무원 골프대회가 일반주민 정서에는 맞지 않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공무원이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 이름으로 골프를 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추진 의사를 강하게 드러냈다.

hullang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