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정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본격화…롯데쇼핑 사업 제안서 제출
등록일 : 2015-07-01 23:55 | 최종 승인 : 2015-07-01 23:55
최영훈 기자

▲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사진은 사업 대상지인 주군 삼남면 KTX울산역 전면 부지 전경.(사진제공=울산시)

[울산=내외경제TV] 최영훈 기자 =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2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기현 시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최광해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역세권 개발 촉진, 철도시설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 원칙 수립, 대상지 선정, 기관별 역할 등의 업무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는 울주군 삼남면 KTX울산역 전면 부지 약 7만 6000㎡ 규모로 울산도시공사 부지(3만 7732㎡)와 국유철도 부지(주차장 3만 7663㎡ 등)이다.

각 기관은 △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사업시행자 지정 △ 행정절차 이행과 지원 △ 사업대상지 공급과 점용(사용) 협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와 울산도시공사는 이와 관련 지난달 10일 롯데쇼핑(주)이 역세권 도시공사 부지와 국유철도 부지(주차장 등)를 대상으로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이 제안한 사업내용(사업비, 규모, 도입시설 등)은 제3자 공모 공고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울산시는 이후 사업제안서 검토, 제3자 공모 공고 등을 거쳐 연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오랫동안 지연됐던 역세권의 본격 개발을 위한 신호탄이 되고 철도자원의 활용 극대화는 물론 상생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yh@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