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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시합만 나갔다하면 '골'폭탄...논란에도 늘 발탁됐던 이유 입증해 "오기 생겼다"
2019-06-07 13:47:51
임채령 기자
▲황의조가 화제다(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황의조가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가운데 과거 황의조의 발탁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의조는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장에서 열린 호주와 평가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후반 30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는 오른쪽으로 길게 전개한 볼을 홍철을 받아 센터링을 올렸고 라운드에 한 번 튀긴 볼을 황의조가 오른발로 감각적으로 갖다대며 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늘 경기만 나가면 골을 기록해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교체 10분도 안 된 시점에 골을 넣었다.

지난해 황의조는 인맥축구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는데 지난해 열린 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을 김학범 감독에 공개했을때 그간 다소 부진했던 황의조도 포함되어 축구팬들의 논란을 산 바있다.

하지만 당시 황의조의 뛰어난 실력으로 의혹이 누그려진 바 있다. 당시 황의조는 "실력으로 보여줄 것, 경기 전 이것저것 신경쓰기보다 컨디션 조절에 힘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결국 황의조는 모두의 걱정과 달리 혼자 3골을 넣었고, 축구팬들은 "황의조 잘한다" "발탁이유가 있었네" "골감각 너무 좋다"며 기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