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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랄발광 17세, 원제는 The Edge of Seventeen인데 왜 지랄발광? 주연 헤일리 스테인펠드 알고보니 '이 영화'에도 출연!
2019-05-27 06:29:23
양윤정 기자

▲(사진출처=ⓒ지랄발광 17세 스틸 이미지)

오늘 27일 영화 전문 채널 CGV에서 미국 코미디 영화 ‘지랄발광 17세’가 방영됐다.


지랄발광 17세는 지난 2017년 6월 28일 국내 개봉된 102분짜리 영화로 17세 소녀 네이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네이딘은 짓궂고 유별난 17세로 잘난 오빠 대리언과 아들과 일밖에 모르는 엄마와 살고 있다. 아버지는 몇 년 전 돌아가셨다. 유일한 친구인 크리스타를 오빠 대리언에게 빼앗기고 짝사랑 상대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우울한 네이딘은 선생님에게 자살할거라며 상담을 하지만 선생님의 반응은 심드렁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네이딘은 진짜 자신을 찾아가야 성장한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인 지랄발광 17세의 원제는 ‘The Edge of Seventeen’이다. 보통 17세의 가장자리, 17세의 끝 정도로 해석되기에 지랄발광 17세라는 제목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Edge’라는 단어 때문이다. Edge는 10대 청소년들이 남들과는 다른, 허세를 부릴 때 사용하기도 해 국내 번역 시 ‘지랄발광’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한다.


미국의 독립영화로 개봉된 지랄발광 17세는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현지, 해외 판매 수익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국내 누적관객수는 83,258명이다.


지랄발광 17세의 주연은 네이딘 역의 헤일리 스테인펠드, 대리언 역의 블레이크 제너, 크리스타 역의 헤일리 루 리차드슨이다.


특히, 주연을 맡은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지난 2018년 12월 25일에 개봉한 영화 ‘범블비’의 주연 찰리 왓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국내 관객에게 인상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