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헤이지니 (사진출처=ⓒ헤이지니 인스타그램 )

유명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헤이지니는 키즈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로 이른바 '초통령'이라 불리며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한편 헤이지니는 과거 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인 '1인 방송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 화제가 됐다.


이날 헤이지니는 "1인 미디어 방송 진입 장벽이 낮다 보니 시작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 저 같은 경우도 6개월 동안은 10만 원도 못 벌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며 "국내에서 4년 전에 키즈 콘텐츠 방송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또 헤이지니는 키즈 콘텐츠에 등장하는 장난감을 협찬 받느냐는 질문에 "협찬이라기 보다는 장난감 회사에서 '이런 장난감이 나왔는데 한번 봐달라고 많이 보내주신다. 신제품 중에서 재미있는 것들은 직접 구매해서 찍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장난감 크리에이터 '캐리언니'이자 '초통령'으로 잘 알려졌다. 헤이지니는 지난 2014년, 캐리 앤 토이즈라는 채널을 개설, 완구의 조립 및 해체하는 동영상을 올리며 인기를 모았다.


헤이지니가 운영하는 해당 채널은 2016년, 100만 구독자를 넘기며 국내 유튜브 대표 장난감 조립 채널로 자리잡았다.

한편 헤이지니는 유튜브를 넘어서 브라운관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2016년, KBS 2TV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TV유치원'에서 '캐리와 냠냠 밥상'이라는 코너를 시작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침마당' 및 다수의 CF와 키즈 행사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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