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국민배우라고도 불리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최근,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 캐나다의 국민배우로 자리잡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특히 현지에서 '캐나다의 자랑'이라고도 불릴 만큼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1990년 YTV 드라마 '힐사이드'로 데뷔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후 마블 영화 '데드풀'에 주연으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개봉한 '명탐정 피카츄'에 출연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2007년 열애를 시작해 이듬해인 2008년, 결혼에 골인한다. 두 사람은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오다 2010년 12월 결별했으며 2011년 이혼하기에 이른다.
댱시 라이언 레이놀즈가 촬영하고 있던 영화 '그린랜턴'의 상대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염문설이 불거지는 등 두 사람의 불화설이 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그린랜턴'을 찍으면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부부 관계가 악화됐다"고 언급하며 이혼에 대해서는 "요망한 어린 배우가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홀려 사태가 이 지경이 됐다"고 분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스칼렛 요한슨과 이혼 후 지금의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해 지난 2012년 첫 딸을 얻었다.
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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