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국민배우라고도 불리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 지난 2011년 이혼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스칼렛 요한슨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 지난 2011년 이혼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스칼렛 요한슨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최근,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 캐나다의 국민배우로 자리잡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특히 현지에서 '캐나다의 자랑'이라고도 불릴 만큼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1990년 YTV 드라마 '힐사이드'로 데뷔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후 마블 영화 '데드풀'에 주연으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개봉한 '명탐정 피카츄'에 출연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2007년 열애를 시작해 이듬해인 2008년, 결혼에 골인한다. 두 사람은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오다 2010년 12월 결별했으며 2011년 이혼하기에 이른다.

 

댱시 라이언 레이놀즈가 촬영하고 있던 영화 '그린랜턴'의 상대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염문설이 불거지는 등 두 사람의 불화설이 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그린랜턴'을 찍으면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부부 관계가 악화됐다"고 언급하며 이혼에 대해서는 "요망한 어린 배우가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홀려 사태가 이 지경이 됐다"고 분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스칼렛 요한슨과 이혼 후 지금의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해 지난 2012년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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