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김보라-조병규(사진=ⓒ조병규인스타그램)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김보라-조병규(사진=ⓒ조병규인스타그램)

17일 '나혼자산다' 출연을 예고한 배우 조병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병규는 올해 나이 23세로 지난 2월, '스카이캐슬'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보라와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보라는 올해 나이 24세로 두 사람은 1살 나이차이가 난다.

 

최근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조병규는 여자친구 김보라를 향한 직진 고백을 전해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조병규는 '자주 만나고 통화하냐'는 질문에 "통화보다는 직접 만난다. 보고 싶어서 자주 간다"는 상남자 매력을 드러내 듣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어 "평소에는 휴대전화 메시지 연락에 답하는 걸 귀찮아 하지만 그 분이 있으면 귀찮지 않다. 평소 메시지 답장이 늦고 잘 확인을 안 한다. 하지만 그 분은 예외다"며 달달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해 12월 '스카이캐슬' 방영 당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루머에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조병규는 "지켜주는 팬분들과 혹시 모를 오해의 소지가 있어 밝힌다. 저는 한국에서 학교를 9개월 정도 다니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연기에 전념한 이후 원래 다니던 중학교 동창들과의 교류는 일절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잦은 관심과 노는 친군가라는 인식을 받았던 적은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렸을 때는 더더욱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살았던 터라 크게 좌지우지 하지 않아서 더 분란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은 했다"며 "저는 그런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