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 맞아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

▲사진=BTN 방송 캡처
▲사진=BTN 방송 캡처

비인두암을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BTN불교TV는 지난 13일 오후 법요식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김우빈·조인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인성은 법륜스님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인연이 있어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과 절친한 후배인 김우빈도 이날 오랜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나선 것.

조인성은 지난해 8월에도 정토회(법륜스님 설립)가 주도한 동북아 역사기행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만 집중해왔다.

당시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몸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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