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와 아들(사진=ⓒ정영주인스타그램)
정영주와 아들(사진=ⓒ정영주인스타그램)

11일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우 정영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정영주는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 태유 군을 언급해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정영주는 "아들이 지금 18살이다. 키가 183cm, 발이 300mm다"며 "누가 SNS에 '같이 걸어가는 뒷모습 보니 듬직하고 멋지던데 남자친구가 아니고 아드님이셨군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고 밝히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물씬 드러내기도 했다.

 

정영주는 6년 전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워오고 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말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 당시 정영주는 이혼-돌싱임을 밝히며 아들을 깜짝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정영주는 "아들에게 방송 출연을 알리자 3초간 정적이 흘렀다. 엄마에 대해서 만큼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해서 '재밌게 잘 해봐'라고 이야기하더라"며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정영주는 올해 나이 49세로 지난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거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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